|
여우비(조상용 시집) (v. 1.4)
Разработано 앱쿠커A
|
조상용 시인의 네 번째 시집!
항상 실험적인 작업을 해 오던 조상용 시인의 네 번째 시집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다.
등단 이후 다양한 상황속에서도 작가 자신의 자연관과 윤리론을 내세우며 신과 자연에 대한 불안에 대해서 이야기 했던 시인이 이번엔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'시인들의 원죄'를 이야기하고 있다.
* 목차 *
▶ 작가의 말
▶ 서문(序文)
▶ 여우비
> 1부. 송인(送人)
순(筍) / 무정한 남자와 무심한 여자의 이별 / 송인(送人) / 이별이 아프다
너의 집 앞에서 / 옛사랑 / 여우비 / 밤꽃 / 여섯 번째 손가락
사어곡(思語曲) / 초승달 뜬 여름 밤 / 애기똥풀
색즉시공공즉시색(色卽是空空卽是色) / 우산 함께 쓴 사이 / 기청제(祈晴祭)
> 2부. 살기(殺氣)
간월암(看月庵) 일몰 / 경적 / 살기(殺氣) /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/ 휴지
지하철 / 구지가(龜旨歌)에 대한 단상(斷想) / 단성사 앞에서 / 청간정 통곡
오후 다섯 시 십팔 분 / 눈물로 쓴 시(詩) / 국민연금 고지서 / 손가락 장난
서울 춘천 고속도로 / 춘천 휴게소에서
> 3부. 여행(旅行)
면앙정에 서서 / 소매물도로 간 바다 / 바다마저도 버린 제부도 / 건천궁
남한산성 / 문경새재 / 선녀와 나무꾼 / 여행 / 연리지 / 시집가는 날
외포리 선착장, 하루 / 날벼락 / 시시한 가을의 詩 / 설정된 이분법의 몫
민들레밭에서
> 4부. 과적(過積)
순천만 갈대숲 / 강신무(降神巫) / 채석강 예찬 / 소나기 / 봄을 보다
시를 위한 시 1 / 아침으로 가는 길 / 김연아, 2008 / 논개302
덕수궁에서 봄을 만나다 / 과적(過積) / 향일암(向日庵)에서는 / 황사
아이스크림(Ice Cream) /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
> 5부. 장시(長詩)
조선 유사(朝鮮 遺事) / 황무지(The Waste Land)의 재구성
▶ 발문(跋文)